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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대한민국 금빛 시나리오는? 13일부터 金 행진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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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4회 연속 종합 2위에 도전하는 한국이 대회 이틀째인 13일부터 금메달 행진을 시작한다.


한국은 13일을 시작으로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금메달 레이스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65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내 4회 연속 종합 2위를 수성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에 가장 먼저 금메달 소식을 알려줄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은 사격이다. 13일 열리는 남자 50m 권총과 10m 공기권총에 진종오(KT) 이대명(한국체대)이 나선다. 남녀 유도와 여자 역도에서도 승전보가 기대된다. 여자 사이클과 댄스 스포츠도 전망이 밝다.


14일에는 ‘마린보이’ 박태환(단국대)이 주종목인 남자 자유형 200m 제패에 도전한다. 2006 도하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유도의 간판 김재범(한국마사회)은 남자 유도 81kg급 정상에 도전한다.

베이징올림픽 유도 은메달의 주인공 왕기춘(용인대)은 15일 남자 유도 73kg급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날 남녀 배드민턴 단체전과 남녀 역도에서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박태환은 16일 남자 자유형 400m에 나선다. 200m와 마찬가지로 대회 2연패가 유력하다. 계영 400m에도 출전해 다관왕을 노린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한국마사회)는 이날 유도 남자 60kg급에 출전한다. 남녀 탁구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중국과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부터는 한국의 ‘메달밭’인 태권도가 시작된다. 남자 54kg급에 김성호(용인대), 여자 46kg급에 황미나(동아대)가 출전한다. 또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100m에 출전해 ‘금빛 물살’을 가른다.


18일에도 박태환의 금메달 도전은 계속된다.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중국의 장린, 쑨양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19일과 20일에는 주요 종목 결승전이 몰려있다. 이틀간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야구대표팀은 19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아시아 정상을 노린다. 4년 전의 ‘도하 참사’를 겪은 만큼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한국 여자 역도의 간판 장미란(고양시청)은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세계선수권 4연패를 이룬 그는 여자 역도 75kg 이상급에서 아시아 정상을 노린다.


이날 열리는 남녀 태권도, 여자 배드민턴 복식 결승전, 남녀 펜싱, 여자 포켓9볼 등에서 한국의 금메달 전망이 밝다.


20일에는 남녀 태권도 마지막날 경기를 비롯해 남녀 탁구 단식, 남녀 펜싱 등이 열린다. 남자 배드민턴 복식에서는 이용대(삼성전기)-정재성(국군체육부대) 조가 정상에 도전한다.


21일부터는 양궁이 시작된다. 24일까지 열리는 이 종목에서 한국은 금메달 4개를 모두 휩쓸겠다는 각오로 활시위를 당긴다. 또 정지현(삼성생명), 최규진(조폐공사) 등의 금메달이 예상되는 레슬링도 이날 시작된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2일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지난 8월 20세 이하 여자축구 월드컵 3위의 주역들이 나서 정상급 기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남자축구 대표팀은 25일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1986 서울 대회 금메달 이후 24년 만에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다.


26일은 남자 배구, 남녀 핸드볼, 남녀 농구 등 구기 종목 결승전이 연달아 열린다.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 지영준(코오롱)은 남자 마라톤에서 한국의 마지막 금메달을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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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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