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은 공공기관 선진화에 발맞춰 2012년까지 전체 정원의 10%에 해당하는 116명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단은 23명으로 이뤄진 3개의 인사제도 개선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그동안 평가 및 보직심사 제도와 경영평가 우수팀 가점 부여 등 3개 분야에 걸쳐 16개 제도를 개선하고 13개 팀을 축소했다.
유재섭 공단 이사장은 지난 7월 창의전략회의를 열어 경영 효율화를 위한 총제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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