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소송에 휘말린 유니텍전자가 11일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유니텍전자는 8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6분 유니텍전자는 전일보다 14.98% 급락한 647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1일 6.50% 떨어진 949원으로 장을 마감한 이후 7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이날 하한가까지 떨어진 것이다.
유니텍전자는 이날 이화연씨 외 2인이 임시주주총회 가처분신청을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임시주주총회를 연기하였으므로 소송 대리인을 선임해 재판이 진행 될 것"이라며 "재판 진행 여부에 따라 공시 사항이 발생하게되면 즉시 공시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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