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오후6시 동국대 정각원에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열린다.
서울 중구(구청장 박형상)와 중구 불교협의회(회장 법타 스님)는 11일 오후 6시부터 동국대학교 정각원에서 제3회 중구 소년소녀가장 돕기 후원의 밤 불교예술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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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ㆍ구의원, 직능단체장, 불교협의회원, 불자 및 관심있는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 행사는 오후 6시부터 6시30분까지 30분 동안 개막식을 갖는다.
이어 6시30분부터 열리는 불교예술제는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예소리가 주관, 가야금 병창 '사랑가' 승무, 대금독주 '이생강류 대금산조', 판소리 '홍보가', 찬불가 '꽃구름 속에' '자유 평화 행복' 등을 선보인다.
중구 소년소녀가장 돕기 후원의 밤은 어려운 소년소녀가장과 이웃에 작은 정성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마련한 행사로 중구 불교협의회가 지난 2008년부터 주최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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