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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이병헌의 처제 세연으로 출연한 김윤서가 대한민국 여경으로 변신했다.
지난 3일 공개된 스틸컷 속 김윤서는 부스스한 단발머리에 수첩과 물병을 들고, 청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신인배우 '김윤서'는 드라마 '포세이돈'에서 '홍지아'역으로, 해양본청 홍보팀 해양경찰 기자로써 해양사건 현장에 직접 카메라를 메고 뛰어드는 당찬 캐릭터를 맡았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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