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 라이온스클럽은 8일 중곡제1동 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회원들이 1년간 모아온 기금으로 쌀 1000㎏을 마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주민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홀로 계신 어르신 40명을 초청, 쌀을 전달하고 조촐한 다과회를 마련해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참석이 불가능한 가구에는 행사 이후 라이온스클럽에서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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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지원된 쌀은 중곡제1동 주민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보은군 삼승면에서 직거래로 구매한 쌀이라 의미가 있었다.
한편 광진라이온스클럽 354C 지구 회원들은 7년 전부터 해마다 도움이 필요한 시설을 방문해 후원품 전달과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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