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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금통위, 인상9명vs동결3명 - 채권애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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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한국은행 1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만 이번 인상이후 추가 인상은 내년 1분기중반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어서 금리인상에 따른 시장충격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금리동결을 전망한 전문가들도 대부분 내년 1분기중반 정도에나 금리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아시아경제가 8일 채권애널리스트 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금리인상이 9명 동결이 3명을 기록했다. 금리인상론자들은 미국의 2차 양적완화정책이 나왔고, G20회의가 끝나면서 어쨌든 금리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상화차원의 인상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다만 동결론자들은 정부가 규제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인상이 이같은 정책과 배치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채권애널리스트들의 코멘트.

◆ 공동락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 = 25bp 인상
물가에 대한 부담이 꾸준히 상존하고 있어 통화정책 대응 필요성이 점증하고 있다. 또 지난 10월 금통위에서 지적했던 극심했던 글로벌 환율공방이 진정국면에 돌입했다는 점도 금리인상 논거가 될수 있겠다.


기준금리 인상은 국내적 요인만 놓고 보면 이미 분위기가 성숙됐다. 하지만 대외변수가 걸림돌이었다. 따라서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와 G20 정상회담과 같은 대외 이벤트가 종료됨에 따라 통화당국이 구상하는 금리 정상화 목적의 기준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번 인상후에 추가인상은 내년 1분기정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본다.


◆ 김동환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 = 25bp 인상
연내 마지막 금리인상이 이뤄질것으로 본다. 결국 결정권은 한은 총재와 부총재가 쥐고 있는듯하다. 현실적으로 호주 등이 인플레에 대응하고 있고, 국내도 시급해 보인다. 이번에도 동결이라면 통화정책 신뢰성과 독립성이 더욱 유명무실해진다는 차원에서도 인상을 예상한다.


시장금리는 이미 금리인상을 한차례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리인상 이후 연속 금리인상 코멘트만 아니라면 되돌림도 가능할 듯하다. 추가 금리인상시점은 상황을 좀더 봐야겠지만 내년 1분기정도로 보고 있다.


◆ 김상훈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 = 동결
금리인상의 원화절상 효과를 상쇄하기 위해 규제 카드를 사용할 수 있지만 규제까지 하면서 환율하락을 저지하는 정부정책 성향상 인상을 용인할 것 같지 않다. 다만 G20 이후 별다른 결과없이 환율 변동성이 축소된다면 내년 1분기 물가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연내 인상 가능성은 열려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 김여진 리딩증권 애널리스트 = 25bp 인상
25bp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 김중수 총재의 코멘트는 중립정도일 것으로 예상한다. 물가와 대외 불확실성에 대해 동시에 언급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연내인상은 이번달로 마무리될 것 같다. 다만 인상추세자체를 훼손하지는 않을듯 보여 내년 2월정도에 추가인상이 가능할것으로 예상한다.


◆ 박태근 한화증권 애널리스트 = 25bp 인상
외자규제 대책과 함께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타이밍이다. 물론 전제는 직전 있을 G20회담에서 어느 정도 가시적인 환율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된다는 전제다. 그것이 미진하다면 연내인상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인상한다 해도 제반 경기여건을 감안할 때 빠른 인상을 시사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로 한차례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내년 하반기는 유동적이지만 미국이 올린다면 3.25% 이상으로까지 갈수 있겠다. 물가는 상반기엔 전세, 공공서비스 요금등 서비스요금 반영을, 하반기엔 공급측 인플레요인이 가능하나 환율요인을 감안한다면 긴급한 인상 스탠스는 아닐 것으로 판단한다.


◆ 박혁수 현대증권 애널리스트 = 25bp 인상
60% 이상 인상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대내외적 명분이 충분하다고 본다. 김 총재가 말한 산출갭이 플러스로 돌아선데다 9월과 10월 물가가 3%대에서 4%대 중반까지로 올라섰다. 물가는 내년 상반기까지 3%를 넘을 것으로 본다.


여기에 10월 동결배경이 된 환율쪽에서도 G20 경주재무장관회의 이후 한은 총재가 정책불확실성이 많이 줄었다고 한점이 의미심장하다. 두 번째로 G20국가중 호주와 인도가 경주회담이후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자국 물가상승과 대외 환율변수를 무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만큼 G20에 대한 기대를 반영했다고 볼수 있겠다.


이밖에도 한은이 내놓은 보고서에서 통화정책여유를 확보해야한다고 한 취지나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인상을 용인하는 듯한 발언 등도 인상가능성에 무게를 둘수밖에 없겠다. 이달 금통위는 2일 FOMC와 11일과 12일 G20등 주요 이벤트에 대한 결과를 본후하는 결정이어서 통화정책상 불확실성에 대한 부담도 크게 덜었다.


향후 추가인상시기는 가늠하기 힘들다. 하지만 환율전쟁 통제가 가능하다면 내년 1월이나 2월정도가 될 전망이다. 우선 11월 금통위 코멘트를 지켜봐야할듯 싶다.


◆ 신동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 = 25bp 인상
10월 금통위 금리동결 이유가 환율급락에 따른 대외불확실성 대응 차원이다. 하지만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 이후 시장 결정적인 환율제도로의 공조 노력으로 글로벌환율갈등 우려가 완화된 상황이다. 물가나 성장 등 펀더멘탈 대비 지나치게 낮은 기준금리의 정상화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미 지난 9월 금통위에서 두명의 금통위원이 금리인상을 주장했었다. 10월 금리동결 요인이었던 대외불확실성 요인도 완화된 만큼 이번 금통위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좀더 높아 보인다.


다만 내년 1분기까지 경기선행지수상승률과 경기동행지수의 동반하락 등 경기모멘텀 둔화가 예상되고, 글로벌 환율 공조노력에도 불구하고 원·달러환율 절상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선진국의 저성장과 양적완화정책 기조를 고려할 때 경기 모멘텀 반등이 가시화되거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심화되기전까지 기준금리 정상화 과정은 완만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따라서 추가 금리인상은 내년 1분기 중반에나 가능할 것으로 본다.


◆ 신동준 동부증권 애널리스트 = 25bp 인상
기대인플레가 상승하고 있고, 환율에 대한 원화강세속도가 둔화되는 중이다. 대외경제 불확실성도 완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25bp 인상할 것으로 본다.


내년 1분기말인 3월말까지 기준금리를 3%까지 올릴것으로 예상한다.


◆ 염상훈 SK증권 애널리스트 = 25bp 인상
G20 정상회의에서 타협안이 나올 것이며, 이를 토대로 통화정책 불확실성 감소를 언급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한은이 조사한 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했으며, 물가채가 강세를 보이는 등 기대인플레이션 확산 역시 이번 기준금리 인상의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인상은 미국 양적완화에 따른 경제회복이 다시 가시화되고, 국내 물가상승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2~3월이 될 것으로 본다.


◆ 오창섭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 = 동결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대에 진입했으나, 이는 주로 신선식품 가격급등에 기인한 것이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 후반을 기록해 아직까지 수요측면 인플레이션 압력은 낮은 상황이다. 반면 미국의 추가적인 양적완화로 글로벌 경기불확실성이 높아져 통화정책 스탠스 변경이 어려울 전망이다.


김 총재의 코멘트도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억제를 위한 물가경계 강화정도로 예상한다. 또 향후 기준금리 인상에 앞서 기준금리 인상기조 지속 및 기준금리 정상화 필요성에 대한 반복 정도로 전망한다.


대내외 경기불확실성으로 인해 올해 기준금리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본다. 주요 선진국 회복세 강화와 국내 수요측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내년 상반기에나 기준금리 인상이 재개될 전망이다.


◆ 윤여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 = 25bp 인상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다. 미국 FOMC 확인 결과 미국의 양적완화가 적정한 규모로 실시된다. 글로벌 공조로 인한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된 가운데 일부 대외자본유입 관련 규제 가능성까지 높아짐에 따라 금리정상화 실시 가능성이 높다. 물가지표 또한 농산물가격 충격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하더라도 전년대비 4%를 넘어감에 금리인상 근거를 더욱 강화시켜줄 것으로 판단한다.


추가금리 인상시기는 내년 1분기정도가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인상을 위해서는 국내외 경기안정성 확보와 3%가 넘는 물가지표 유지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한다.


◆ 이승수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 = 동결
이번 G20회담 의장국인 한국이 공통합의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받을 것 보다 줄 것이 많은 입장이다. 즉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와 상대적으로 낮은 환율절상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원화절상을 용인하되 과도한 유출입에 따른 변동성확대를 조절하는 방향으로 이해를 구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 기준금리 인상은 경상흑자국으로서 내수확대라는 외부기대와 원화절상감속이라는 내부 필요에 배치된다. 다만 현 기준금리가 충분히 낮고 25bp 인상이 주는 한계효과가 크지 않다는 점, 그리고 물가에 집중할 경우 인상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물가에 대한 선행조치를 상당부문 포기한 상황에서 동행조치마저 놓아 버릴경우 통화당국으로서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결국 G20상황과 함께 7월 인상 이후 지난 3개월간 기준금리 인상의 발목을 잡았던 부동산, 대외불확실성, 환율요소들이 지속되고 있는 점, 최근 급격한 상승을 보인 물가상승률이 특정품목의 가격충격에 따른 일시적현상일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동결가능성이 다소 높다.


인상시기는 내년 2월로 예상한다. 다만 다시 정상화로 돌아가는 평온함을 찾는다면 그럴것이라는 예측이다. 김 총재가 이미지를 구긴게 생각보다 심해 당분간 계속 발목을 잡힐 걸로 보인다.


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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