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닉쿤이 결혼 3개월 만에 생긴 신혼집을 기념하며 빅토리아 앞에서 폭풍애교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MBC 리얼 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닉쿤과 빅토리아 부부의 100일 기념편이 전파를 탔다.
결혼 100일 만에 신혼집이 생긴 두 사람.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빅토리아는 시종일관 '꺅' 소리를 지르며 집안 곳곳을 살폈고, 닉쿤 역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집 구경을 마치고 닉쿤과 빅토리아만 남겨졌다.
두사람은 집안에 필요한 물건들을 적기 시작했다. 닉쿤은 갑자기 빅토리아를 위해 라면을 끓여주겠다고 나섰고 빅토리아는 닉쿤에게 깜찍한 앞치마를 입혀줬다.
앞치마를 입은 닉쿤은 "괜찮다. 콘서트 할 때 이런 것 입고 춤 춘 적 있다"고 말했고 빅토리아는 "그럼 지금 춰봐라"고 말했다. 이에 닉쿤은 망설임 없이 오렌지 캬라멜의 '마법소녀' 춤을 추며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닉쿤의 애교에 빅토리아는 즐거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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