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언론 “박찬호, 마이너리그 계약 제안 받을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美 언론 “박찬호, 마이너리그 계약 제안 받을 것”
AD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올시즌 종료와 함께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찬호(피츠버그)가 메이저리그에 남기 어렵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4일 팀 내에서 유일하게 FA로 풀린 박찬호가 올 겨울 마이너리그 계약을 제안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피츠버그와 재계약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풀이된다.


박찬호는 올시즌 뉴욕 양키스에서 중간계투로 활약하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부진한 투구를 이어간 끝에 지난 8월 양키스에서 방출됐다.


그 뒤 피츠버그에 영입된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아시아 투수 최다승(124승) 기록을 세우는 등 2승 2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올시즌 최종 성적은 4승 3패 평균자책점 4.66이었다.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잔류에 실패할 경우 한국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 그는 올시즌 뒤 국내외 언론을 통해 “선수 생활의 마지막은 한국에서 보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