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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G20정상회의에 생수 및 다과 협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SPC그룹이 '서울 G20 정상회의'에 생수 및 미디어센터 간식과 아침식사용 샌드위치를 협찬한다.


SPC그룹은 4일 파리크라상의 생수 제품인 '오(EAU)'를 각종 회의 및 미디어센터에 공급하고, '샌드위치 모닝박스'를 미디어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미디어센터 내 메인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며 커피, 베이커리, 스낵류 등 총 40개 품목에 이르는 간식류를 회의 기간 동안 상시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식의 세계화에 발맞춰 삼립식품이 운영하는 떡 브랜드 '빚은'을 내외신 기자 및 정부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료와 함께 제공되는 컵은 '서울 G20 정상회의'가 표방하는 '친환경' 컨셉에 맞춰 3개월 내에 자연분해가 되는 특수 재질의 친환경 종이컵으로 제작됐다.


SPC그룹은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식음료 협찬을 진행하게 됐으며, 협찬 제품은 'G20 경호안전통제단'과 SPC그룹 '식품안전센터'의 입회 하에 안전하게 생산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으로서 세계 각국 기자단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글로벌 식품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제품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중국과 미국 해외법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최근 파리바게뜨가 중국에서 '중국 10대 브랜드' 및 '오성급 점포'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국내 던킨도너츠 로스팅공장에서 로스팅한 신선한 커피 원두를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지역으로 수출하고, 국내기술로 생산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미국 본토와 중동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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