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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광저우 아시안게임 응원 캠페인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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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삼성은 이번주부터 광저우 아시안게임 응원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


4일 삼성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아시안게임이 끝나는 11월 말까지 삼성 공식 블로그(www.samsungblogs.com)와 캠페인 트위터(twitter.com/samsungcampaign)를 통해 진행된다.

◆아시안게임 전 종목 전문가 칼럼 제공
삼성은 대한민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아시안게임 42개 전 종목에 대해 전문 칼럼니스트를 섭외해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야구, 축구, 양궁 등 국민들에게 친숙한 인기 종목 외에도 세파타크로, 카바디 등 생소한 비인기 종목들에 대해서도 재미있는 설명과 분석을 곁들였다.

'스포츠춘추' 박동희 기자의 야구 칼럼과 농구 전문 잡지 '점프볼' 한필상 기자의 농구 칼럼은 TV뉴스나 신문에서 접하기 힘든 깊이 있고 생생한 칼럼으로 벌써부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들의 칼럼은 삼성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진정한 스포츠맨십 보여준 선수들에게 네티즌 금메달 수여
삼성은 캠페인 기간 동안 '네티즌 금메달'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티즌 금메달'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부터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네티즌 금메달은 비록 아쉽게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국민들에게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보여 주고 감동을 선사한 선수들에게 수여되는 메달이다.


100% 네티즌들의 투표로 선발된다.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이 끝나는 27일까지 삼성 블로그에서 투표에 참가할 수 있다.


◆네티즌 리포터 7명 현지 파견해 생생한 이야기 전해
지난 10월부터 엄격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7명의 네티즌 리포터도 광저우 현지에서 취재 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은 아시안게임을 즐기고 한국을 응원하는 관람객의 시각에서 생생한 광저우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한편 캠페인 시작과 함께 온에어 된 TV 광고는 '사운드'를 소재로 제작됐다. 대한민국 선수들이 굳은 의지로 시련을 극복하고 우승을 향해 노력하는 스토리를 경기 중에 들을 수 있는 기합소리, 숨소리, 공이 맞는 소리 등 다양한 사운드로 담담하고 감동적으로 표현했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단순한 응원이 아닌 이야기 중심의 새로운 캠페인으로 전개하며 아시안게임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응원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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