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홈";$txt="";$size="350,476,0";$no="20101104143236080087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고객이 저금통이나 서랍 속에 두고 사용하지 않던 동전을 가져오면 홈플러스 상품권으로 교환해 주는 'e파란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4일부터 전국 118개 점포에서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원가보다 제작비가 비싼 동전을 모아 유통시킴으로써 동전 추가 제작에 소요되는 자원 및 비용을 절약함은 물론, 동전 추가 제작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해 환경사랑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홈플러스 PR팀 강영일 팀장은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 해 동안 8억8000개의 동전이 제조되는 과정에서 400억 원 이상이 소요되고, 연간 11만 그루의 나무가 흡수하는 양인 949t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며 "현재 잠자는 동전 수량이 약 160억 개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잠자는 동전의 5%만 회수돼도 수백억 원의 비용절감과 함께 연간 11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고객이 동전 수량이나 액면가에 구애 받지 않고 동전더미를 투입구에 넣으면 자동으로 금액을 환산해 홈플러스 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키오스크인 'e파란 동전교환기'를 4일 전국 118개 전 점포에 도입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4일부터 3만원 이상 동전을 상품권으로 교환하는 고객 선착순 1만 명에게 저금통을 증정할 계획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동전을 사용처가 다양한 홈플러스 일반상품권으로 교환해주거나 및 디지털상품권으로 충전해줌으로써 고객들의 쇼핑 편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