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신세계 이마트는 4일부터 11일까지 어그부츠 총 40만 켤레를 할인 판매한다.
이 행사를 위해 1년 전부터 이마트는 직접 상품을 기획해 중국 생산공장에서 사전계약을 통해 비수기 시즌에 생산했다. 가격은 9900원이며, 아동부츠는 7900원이다.
또 나머지 20만 켤레는 베어파우 등 유명 브랜드 제품으로 이마트측이 병행 수입했다. 이 제품들은 7만9000원에서 8만9000원선에 판매한다.
천연가죽 패션부츠도 3만90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 이마트 이민기 잡화팀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어그부츠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일 행사 물량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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