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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위원장 "온라인마켓, 중소기업 상생 위해 노력해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3일 이베이지마켓, 이베이옥션과 티켓몬스터를 방문해 전자상거래를 통한 실물경기 점검 및 새로운 인터넷거래 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소셜커머스를 체험했다.


이베이옥션을 방문한 최 위원장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유선인터넷 기반은 물론 무선인터넷을 통해서도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온라인 유통마켓과 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기반한 공동구매 방식의 소셜커머스로 주목 받고 있는 티켓몬스터를 방문해 젊고 열정적인 도전정신을 격려했다.


최 위원장은 "더 많은 젊은이들이 티켓몬스터와 같은 신선한 분야에서 인터넷 창업을 도전해 보길 바란다"면서 "티켓몬스터도 젊은 인터넷 창업가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이번 1차 인터넷기업 방문에 이어 오는 24일 최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부상하고 있는 분당지역의 IT기업을 2차 방문해 인터넷 벤처기업과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명진규 기자 ae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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