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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팡도너츠, 현미유로 만든 '유자도너츠'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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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팡도너츠, 현미유로 만든 '유자도너츠'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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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링팡도너츠는 현미유로 만든 '유자도너츠'를 3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통유자를 원료로 갈아서 만든 앙고를 넣었으며 현미유를 사용해 만들었다. 특히 유자는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겨울철 감기예방에 좋다.

현미유는 발연점이 높은(약 270℃) 기름으로 흡수가 적어 튀김, 부침 등의 고온 가열 요리에 적합하다. 역겨운 기름냄새가 나지 않으며, 오래 두어도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변하지 않는 게 특징이다.


현미의 영양성분인 배아(쌀눈)와 호분층(쌀겨)에서 추출 및 정제된 순수 식물성 기름인 현미유는 일본과 미국 등에서 이미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심장학회(AHA)에서 심장병 환자들에게 권장하는 식용유이다.

한편, 링팡도너츠는 국내 순수브랜드이기 때문에 해외에 나가는 로열티가 없고, 글레이징 기계와 매장 시설을 자체 개발해 타 브랜드보다 창업비용이 저렴한 편이다. 또 링팡도너츠만의 생산공장을 갖춰 맛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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