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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마스터카드 3Q 주당순익 3.94달러..예상상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글로벌 소비 늘면서 카드사 매출도 개선돼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세계 2위 신용카드사 마스터카드의 3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글로벌 소비가 점차 늘어나면서 카드사의 매출도 늘게 됐다.


2일 마스터카드는 성명을 통해 3분기 주당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3.45달러(4억5200만달러)에서 늘어난 3.94달러(5억18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의 예상치 주당 3.54달러를 크게 웃도는 실적이다.

순매출은 13억6000만달러에서 4.7% 늘어난 14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세계적으로 마스터카드와 마에스트로 카드를 통한 소비가 7.9%나 늘었다.


특히 7월부터 마스터카드를 이끌어 온 아제이 방가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매출 신장을 위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이날 아제이 방가 CEO는 성명에서 "전세계적으로 기업 및 소비자들이 전자결제의 혜택을 인식하기 시작했으며, 마스터카드가 이같은 변화의 중심에 있다"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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