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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아파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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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아파트 분양 동부건설의 '아스테리움 용산'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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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오피스텔의 '대박' 신화가 아파트에서도 이어질까? 동부건설은 이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아파트 4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앞서 지난 7월에 분양한 오피스텔이 청약 경쟁률만 42대 1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아파트 분양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국제빌딩 주변 제 3구역에 들어서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지하 7층~지상 36층 2개 동 규모의 직주형 도심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 128가구 1개 동과 오피스텔 207실 1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아파트는 총 128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7가구로, 121㎡ 23가구, 141㎡ 8가구, 156㎡ 8가구, 171㎡ 8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 스타일로 승부하다..미적감각에다 실용성까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외관부터 남다르다. 미국 최대 디자인설계 기업인 RTKL이 외관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일본출신 기술장인이자 현재 동부건설 기술고문인 나가세 케이고가 최첨단기술 자문으로 참여했다. 또 동양의 선과 자연의 미를 담아내기로 유명한 김백선 디자이너는 오리엔탈적인 공간설계를 담당했다.


이와 같은 디자인 전문가들이 뭉친 결과 국내 최초로 돌출지붕을 건물 외벽에 적용해 시각적 안정감은 물론이고, 차양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낙하물 방지 캐노피(차양, 건물덮개) 구조를 도입해 각종 낙하물에 의한 피해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률은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 평균보다 높은 77.96~79.1%이다. 천정높이도 기본 2.6m에서 최고 2.8m로 일반 아파트와 비교하면 30~40cm 정도 높아 탁 트인 느낌을 주고 있다.


기존 주상복합에서 불편함을 겪었던 환기문제를 개선하고 공원 조망권을 극대화 하기 위해 거실과 부부침실존에 여닫이식 창이 아닌 슬라이딩 이중창을 채택했다. 3면 개방형 평면을 통해 용산공원 조망 또는 새롭게 조성예정인 용산 링크를 조망할 수 있다.


또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주거복합단지이지만 아파트인 주거동과 오피스텔인 업무동이 별개로 분리돼있다. 주거와 업무기능이 혼합돼 주거환경이 악화될 일은 없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동부건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아파트 분양 '아스테리움 용산'의 하늘정원.



◆ 각종 호재 집중된 '용산'의 노른자위에 위치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이 위치한 용산 일대는 국제업무단지를 비롯해 용산공원 조성, 역세권 개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각종 호재가 집중돼 있다. 특히 이 일대는 시티파크, 파크타워 등 고급 주상복합아파트가 꾸준히 들어서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을 비롯해 앞으로도 주상복합단지가 줄을 이어 들어설 예정"이며 "용산이 강남구 도곡동의 타워팰리스를 능가하는 고급 주상복합촌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교통환경도 탁월하다.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뿐만 아니라 1호선 용산역과 4ㆍ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용산역~상암DMC역 경의선 복선 전철이 2012년에 개통되고 강남~용산 신분당선도 2017년 개통 예정이어서 전국 어디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 '한국의 센트럴 파크' 용산공원 프리미엄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단지 3면으로 조성되는 서울숲 2배 크기의 용산공원과 65m폭의 용산링크 녹지축으로 둘러싸인 도심 속의 친환경 명품 아파트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대규모 도심 공원 인근의 주택지는 도심에서 한정된 쾌적한 공기와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곳으로 희소가치가 높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의 경우 용산공원 바로 옆에 위치, 용산 국제업무지구 부근에서 분양하는 곳 중에서는 가장 좋은 공원 조망권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입주민들은 용산공원을 비롯한 녹지를 시원하게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원 동선에 따라 배치된 단지를 이용해 용산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동부건설은 단지가 용산공원과 용산링크 녹지축과 어울릴 수 있도록 대나무로 둘러싸인 선큰(sunken 지하공간) 형식의 정원과 공원을 설치했다.


동부건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아파트 분양 '아스테리움 용산' 스카이라운지의 모습.



◆ 고급 커뮤니티와 첨단 시스템 적용된 명품 아파트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3층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장, 다목적 연회공간, 사우나, 입주민 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건물 중간에 위치한 20층에는 하늘공원과 함께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클럽하우스)가 조성된다.


또 아파트 입주민이 각 세대에 마련된 월패드(Wall PAD)를 이용해 자신의 차량이 주차된 구역을 확인할 수 있는 주차위치 확인 시스템을 비롯해 무인택배시스템, 일괄소등 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됐다. 단지 내에는 방범로봇 '센트리'를 설치해 침입자를 발견하면, 경고방송을 하고, 상호연계감시기능을 통해 기존 감시카메라의 사각지대를 보완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아파트동 주출입구에 마련된 드롭오프존(Drop-off Zone)이다. 일명 승하차구역인 드롭오프존을 이용하면 입주민들이 지하주차장까지 내려가야 하는 불편함 없이 지상에서 바로 자동차에 타거나 내릴 수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분양 받은 즉시 전매가 가능해 투자가치가 우수하며, 2012년 7월 입주 예정"이라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한강대교 북단 데이콤 건물 옆에 마련돼 있으며, 청약은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3500만원선이다. (문의 : 02-794-9900)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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