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는 '2011 아시아모델상시상식'의 일환으로 대학생 및 모델 지망생을 대상으로 신인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신인모델 선발대회 참가는 1일부터 30일까지 모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으며,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3차로 치러질 예정이다.
신인모델 선발대회를 통과한 최종 15명(남자 5명, 여자 10명)은 내년 1월에 열리는 '2011 아시아모델상시상식' 아시아 6개국 신인모델대회 한국대표로 참가하며, 최고의 신인모델 남녀 각 1명에게는 2011 신인모델의 타이틀과 시상이 주어진다.
또한 최종 선발된 신인모델(여자 10명)들은 '갤럭시S 모델폰' 홍보모델로 활동하며,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모델선발대회' 한국대표로 참여한다.
지난 2007년 '아시아모델상 시상식' 신인모델 출신인 문아랑, 정미혜, 박예리는 '2007 SBS슈퍼모델'에 최종 진출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2009 신인모델 전별님은 '2009 아시아슈퍼모델컨테스트(중국)'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해로 6회를 맞는 '2011년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은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한 모델상 시상식으로 아시아 모델들의 위상을 제고하고 아시아 모델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5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최대의 모델관련 행사다.
참가신청은 (사)한국모델협회 홈페이지(www.models.or.kr)와 2011 아시아모델상시사식 공식 홈페이지(www.amfa.or.kr)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지원받는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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