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깜찍함의 대명사 아이유와 지연이 깜찍한 일곱살로 완벽하게 빙의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코너 '런닝맨'에서는 '친구로 가장 훌륭한 멤버는?'이라는 주제로 학생으로 변신했다.
초등학생 설정이었지만 깜찍한 아이유는 유치원생 같아 보였다. 노란 옷으로 깜찍함을 강조한 아이유는 "코디 언니가 입혀줬어요"라는 말과 함께 등장했다.
MC 이휘재, 노홍철의 "몇살?"이라는 질문에 한참을 고민하던 아이유는 "여덟살!"이라고 답했지만 MC들의 만류로 "일곱살"로 정정했다.
이어 등장한 지연 역시 "배고파요"라고 소리지르며 달려왔고 "일곱살입니다. 빨리 학교갔어요"라고 나이에 걸맞는 깜찍함을 선보였다.
아이유와 지연의 깜찍한 모습을 본 '영웅호걸' 출연진들은 "정말 깜찍하다"고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한편 신봉선은 시골 초등학생 콘셉트를 잡았고 홍수아와 유인나는 과도한 깜찍함으로 출연진들의 빈축을 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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