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11월3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춘추관에서 G20 서울 정상회의와 관련, 특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31일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G20 서울 정상회의를 앞두고 G20 준비상황과 의미 등을 설명한 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5분 내외의 모두발언 뒤 내신 기자 5명, 외신 기자 4명으로부터 총 9건의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청와대측은 이날 기자회견에 약 200명 정도의 기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G20, FTA 등과 기타 개헌 문제, 남북 관련 문제 등과 관련한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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