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청파동, 한강로동, 이태원2동, 보광동 주민센터 각각 순회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의 취업 알선을 위해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9월부터 운영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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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직업에 대한 정보 부족과 경력단절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장애인, 노인층 등 취업이나 재취업을 원하지만 어떻게 일자리를 알아봐야 할 지 막막한 취업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매주 수요일 오후 청파동 한강로동 이태원2동 보광동 주민센터를 순회, 실시하고 있다.
또 용산구는 최근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구내 110여개 기업체에 인력 채용을 당부하는 구청장 공한문을 발송하는 한편 구청 직원으로 구인업체 개척단을 조직, 구내 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 구인수요 등을 조사한 후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제공하는 '맞춤인력알선'을 추진하고 있다.
용산구취업정보센터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직업훈련교육, 일자리정보제공 등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용산구 취업정보센터(☎ 2199-7210~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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