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부터 용산구 문화체육센터 1층에서 건강체험 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형성을 돕기 위해 '건강 100세 용산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건강체험관'은 2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용산구 문화체육센터 1층에서 운영되며 바쁜 일상으로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했던 주민에게 건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건강체험관에서는 운동관 영양관 비만관, 금연·절주관을 설치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관 내용은 ▲운동관: 체성분 분석을 통한 개인 운동처방 및 에코자전거 통한 웰빙주스 만들기 ▲비만관: 뚱뚱이 거울과 홀쭉이 거울 통한 신체변화 체험, 비만상담 ▲영양관: 영양 교육, 상담 ▲금연·절주관: 이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상담, 흡연의 폐해교육, 가상음주체험, 게임 등이다.
특히 건강 문제를 놀이 및 게임을 통해 풀어보는 행사이니민큼 쉽고 재미있게 건강 체험을 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범 보건지도과장은 “주민을 위해 찾아가서 제공하는 건강체험관이 주입식 교육 대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주민의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용산구 보건지도과 건강도시팀(☎2199-809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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