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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새 주소체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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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24일... 도로명주소 예비 안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구민들에게 새 주소체계의 이해를 돕고 의견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다음달 5일부터 24일까지‘도로명주소 예비안내’를 시행한다.


동작구, 새 주소체계 알린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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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는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건물에는 도로를 따라 체계적으로 건물번호를 붙여 도로명과 건물번호에 의해 표기하는 주소를 말한다.

미국 유럽 등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보편화 된 주소표기 방식이다.


2011년 상반기 도로명주소 전국 일제 고지·고시 후 기존주소와 도로명주소를 병행 사용하고 2012년부터는 우편물·주민등록증에 도로명주소를 전면 사용한다.

예비 안내는 세대별 주민등록부, 법인등기부, 사업자등록부 등 등록공부를 취합, 점유자 명부를 작성, 도로명주소 부여 예정 건물 점유자 등을 대상으로 관할통장이 직접 방문, 예비안내문을 전달한다.


예비안내문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지번주소와 새로 부여할 도로명주소, 도로명주소 부여체계, 표기방법, 사용시기 등에 대한 안내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구는 예비 안내에 앞서 지난 8월 15일 도로명판 1152개와 건물번호판 3만1151개에 대한 도로명주소 교체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기타 도로명주소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동작구청 지적과 새주소부여팀(☎820-9104) 또는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www.juso.go.kr)을 이용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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