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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오늘부터 추위 풀려.. 맑고 건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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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목요일인 28일 전국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제보다 기온이 다소 오름세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 기온이 서울 2.4도, 대관령 -5.1도, 철원 -4.5도, 춘천 -2.4도 대전 -1.1도 천안 -2.8도 광주 0.9도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의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도 가량 올랐다.


낮부터는 추위가 조금 누그러져 한 낮에는 대부분 수은주가 10도를 웃돌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춘천은 어제보다 4도 오른 14도 등 전국 낮 최고기온은 대체로 14도~18도로 어제보다 다소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인 28일부터는 평년 수준의 가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부 내륙지방은 어제에 이어 얼음과 서리가 관측됐다.


대륙으로부터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어 전국에 차갑고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서울과 인천, 전남 여수, 광양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편, 기상청은 제14호 태풍 '차바(CHABA)'는 28일 0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340km 부근 해상 에서 매시 18km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고 예보했다.


제14호 태풍 차바는 중심기압은 94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45m(시속 162km)로 대형 태풍이다.


제 14호 태풍은 북북동진하여 내일인 29일 새벽에 일본 오키나와 동쪽을 지나, 모레인 30일 새벽에는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 해역을 지나는 외항 선박들은 주의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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