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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배우 고소영이 영화 촬영 중인 남편을 대동하지 않고 조용히 산후조리원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에 따르면 고소영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조용히 나와 아들과 함께 서울 흑석동 신혼집으로 향했다. 지난 11일 이 산후조리원에 입원한 이후 2주 만이다.
고소영은 이날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퇴원해 흑석동 집에서 가족들과 다시 만났다. 남편 장동건은 지난 16일부터 지방에서 영화 '마이웨이' 촬영 중이라 고소영의 퇴원을 함께하지 못했다.
퇴원 후 고소영은 산후조리와 아기를 돌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5월 장동건과 결혼한 고소영은 지난 4일 새벽 득남한 뒤 11일까지 병원에 머무르다 강남의 한 산후조리원으로 옮겨 초보 엄마의 역할을 시작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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