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제국의아이들의 일본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이 20분만에 전석 매진됐다.
제국의아이들 측은 26일 "일본 요코하마 블리츠에서 11월 6일 열리는 공연의 티켓이 20분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미 제국의아이들은 일본에서 발표한 첫 정규 앨범이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3위에 올랐고, 일본내에서도 팬들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한류스타로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제국의아이들 측은 “일본 현지 첫 단독 콘서트는 총 2회로 나누어져 진행되며 제국의아이들의 공연을 보기 위해 일본 각지에서 수천여명의 팬들이 모여든다.”고 말한 후 “이번 첫 단독 콘서트를 위해 제국의아이들이 2개월여 고생했다. 새로운 레퍼토리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전했다.
이번 제국의아이들 단독 콘서트는 일본 방송사인 TBS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단독 콘서트에 앞서 오는 29일 도쿄에서 열리는 ‘Kpop night in Japan’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난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