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한진중공업과 한지붕 아래 있는 설계 및 감리 업체 한국종합기술이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26일 한국거래소(KRX)는 한국종합기술(대표 이강록)의 코스피 시장 상장예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국종합기술은 1963년 설립돼 설계 및 감리, 건축 및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업을 벌이고 있다. 1994년 민영화이후 한진중공업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1945억원, 순이익은 96억원였다.
최대주주는 한진중공업홀딩스로 지분율은 95.3%(2009년 말 기준)이다.
상장 주관은 메리츠종금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맡았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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