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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투자대상]1등이 참 많은 증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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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아, 총자산 1등을 말하면
공모 ELS 발행 1등이 섭섭해 하고,
기업합병 금융자문 1등을 말하면
국내기업 IPO 1등이 아쉬워 하고¡|
이 많은 1등을 다 말하려니
아, 시간이 짧다~


무성영화 시대 변사의 말투를 흉내낸 이 광고만큼이나 우리투자증권은 각 분야에서 선두를 다투고 있는 리딩 증권사다. 채권시장 인수점유율 1위, ECM 모집주선 1위, 올해 인수합병(M&A) 주관 실적 국내 증권사 1위 등 업계 최고의 IB 영업수익을 달성하고 있다.

정부정책 및 공기업 관련 딜에도 탁월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미분양 아파트 해소책의 일환으로 CR리츠(CR-REITs) 상품을 제안해 성공적으로 딜을 수행하고 LH공사 보유 토지를 담보로 발행된 토지수익연계채권 2조6000억원 중 1조2000억원을 인수, 대표주관회사로 딜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3조3724억원 규모인 포스코-대우인터내셔널 인수자문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탁월한 대기업 자문 성과도 여전하다.

우리투자증권엔 벌써 업계 1등과 최초의 수식어가 붙은 부문이 21개가 넘는다. 하지만 우리투자증권에게 안주하거나 수성 위주의 전략은 없다. 늘 경쟁논리가 작용하는 시장 생리를 잘 알기에 안주 대신 성장 전략을 고집한다.


좁은 국내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황 사장 취임 이후 동남아시아를 넘어 서남아시아까지 영역을 확대, 중동시장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발히 구축 중이다. '아시아 대표 투자은행' 도약을 목표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황성호 사장은 "싱가포르 IB센터를 필두로 쿠알라룸프르, 자카르타, 호치민 등 현지법인들의 영업이 본 괘도에 올라왔고, 북경과 상해 사무소를 통합해 투자자문사 형태로 현지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활동을 강화하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며 "서아시아의 인도와 중동을 잇는 금융벨트를 구축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7년 9월 국내증권업계 최초로 자본금 5000만달러 규모의 현지 법인으로 싱가포르 IB 센터를 설립했으며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3국의 현지사무소들과 연계해 동남아지역에서 본격적인 IB 사업을 전개했다.


또한 1억달러 규모로 시작한 헤지펀드사업을 초기자본투자, 재간접헤지펀드, 직접운용 세가지 방식으로 분산투자해 해외펀드 설립 및 운용에 관한 노하우 및 운용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역시 인도네시아 증권사 'PT 클레몽' 지분 60%를 인수했으며 베트남 '비엔비에트(Bien viet)' 증권사 지분 49%도 인수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갔다.
올해는 인도 아디트야 벌라 그룹의 금융 자회사인 아디트야 벌라 파이낸셜 서비스
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중동권 카타르 이슬람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중동시장 진출도 꾀하고 있다.


자산관리부문에서는 우리투자증권 특유의 공격적인 증권형 자산관리 모델을 구축해 리스크 관리와 인프라 선진화를 위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적극적으로 초과수익을 노리면서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를 가능케 하는 것은 최고 수준의 리서치센터의 힘이다.


우리투자증권은 매년 최다 베스트애널리스트를 배출하고 있다. 그러고도 리서치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해외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한단계 도약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최강의 리서치센터는 전 사업분야가 유기적 결합된 토털 파이낸셜 솔루션을 장착, 선진투자은행형 리스크 관리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


토탈 솔루션이 가능케 하는 힘은 역동적인 조직 문화다. 변동성 가운데 수익의 기회를 만들어 가고 리스크관리가 수반된 수익을 시현해 나가가야 하는 증권업의 특성을 감안하고, 경쟁 가운데 승자로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조직과 사고가 역동성이 살아 있는 가운데 움직여야하기 때문이다.


황 사장은 "우리투자증권은 업계 1위라는 자부심과 역동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선도함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계속해서 키워나가 금융계의 총아로서 금융투자산업이 국가경쟁력을 키워 가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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