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부모가 똑똑한 아이 만든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제2기 서대문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서대문학부모교실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1개월간 매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에 오전 10시부터 80분간 진행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이번 강의는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자질과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교육컨설팅 과정이다.

수업은 '마음을 열게하는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법' '자기주도학습법'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유수정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수석교수를 포함한, 총 4명의 교육전문가들이 성공적인 자녀교육비법을 전수한다.

김동채 교육지원과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따른 효과적인 자녀교육방법을 제시할 서대문학부모 교실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을 원하는 학부모는 11월 1일까지 전화(☎330-8190) 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수강 인원은 30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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