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자동차 상식알기 특강 마련 이어 11월 9,16,23일 인생2막 재테크 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 행당2동 주민센터는 오는 29일 자가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상식알기' 특별강좌를 갖는다.
최근 여성의 사회적 진출과 자가운전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는 자동차에 관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여성 50여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성동구지회장 정대기 강사가 이론과 실기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쉬운 도로교통법, 보험상식, 자동차 기본구조, 자동차 일상점검과 차량관리 요령, 비상시 간단 진단법, 교통사고 발생시 조치요령, 기타 유용한 운전상식 등이다.
강현구 팀장은 "여성들의 보육 및 각종 여가활동시 자가운전에 대한 두려움 해소와 알아주어야 할 교통상식과 자동차 관리운영 숙지로 자동차 안전운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행당2동 주민센터에서는 오는 11월 9일, 16일, 23일 행복한 인생2막 제테크 프로그램으로 부동산, 인생전반 재무재표짜기, 각종 세금 등 경제상식에 대한 특별강좌도 마련했다.
강좌에 참여할 주민께서는 행당2동 주민센터에 전화(☎2286-7303)로 사전신청하면 된다.
지난 15일에는 스마트폰 한번에 알아보기 교육을 실시했는데 특히 연령이 많은 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적이 있다.
전병권 행당2동장은 "행당2동이 아파트(90%)로 형성된 점과 주민수요 욕구를 고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