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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 올 신규 수주 사상 최고치 상회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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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5일 에스에프에이의 올해 신규수주가 역사적최고치를 대폭 상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무상증자 기준 기존 4만3129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박태준, 박영주 애널리스트는 "올해 신규 수주는 역사적 최고치였던 2008년 4000억대를 대폭 상회하는 7985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내년에도 비슷한 수준의 신규 수주를 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투자증권은 삼성그룹의 대규모 투자 계획으로 삼성전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이하 SMD), 삼성코닝정밀소재 등 삼성 계열사의 신규 라인 후공정 장비 수주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TFT-LCD 8세대용 PECVD 신규 수주로 후공정 장비업체에서 전공정 장비업체로의 전환에 성공해 삼성전자의 LCD 라인 추가 투자가 이뤄진다면 수주 가능성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물류, 자동화 부문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SMD 5.5세대 OLED 라인(P1) 물류 이송부문을 수주해 SMD의 P2 이후의 차기 라인에서도 수주 가능성 높은데다 현재 SMD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OLED 증착장비, 봉지장비는 올해 데모장비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3분기 신규 수주 전분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925억원 (전년동기 +24.0%), 영업이익 67억원 (+50.1%) 시현한 것으로 예상했다.신규수주는 247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5.8%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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