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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케미칼, 섬유 매출 증대..3Q 실적 '기대이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웅진케미칼㈜이 올 3분기에 해외 글로벌 마케팅활동 강화와 섬유부문 매출 증가에 힘입어 기대이상의 실적을 내놓았다.


웅진케미칼은 3분기 영업이익이 155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0.7% 늘어났다고 21일 발표했다. 매출은 22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08억원을 기록했다.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지난 3분기는 성수기인 섬유부문의 매출이 늘었으며, 미국·중국 등 해외 글로벌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필터부문의 제품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실적호조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 “건축내장용 데코시트, 광고인쇄용 시트 등 산업소재부문과 미래수익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광학소재부문도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4분기에는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과 친환경 제품의 판매 확대를 통해 실적호조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웅진케미칼은 “4분기에는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 친환경 제품 위주로 섬유부문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처리 필터시장과 광학소재의 해외 마케팅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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