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까지 접수...과정별 4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는 급속하게 발전하는 정보화시대에 다양한 정보를 접해 생활정보 활용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구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11월 1~26일 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열리는 11월 구민 정보화교육은 ▲엑셀로 가계부만들기(월ㆍ수ㆍ금 오전 10~12시, 중급수준) ▲컴퓨터(인터넷) 기초(월ㆍ수ㆍ금 오후 1~3시, 초급수준) ▲스위시맥스(화ㆍ목 오전 9시 30~낮 12시30분, 중급수준)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각 과정별로 40명이며, 신청 자격은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업주부, 55세 이상 어르신, 기초수급자 등이다.
10월 27일까지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청 전산정보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와 교재는 전부 무료이다.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교육횟수 등으로 대상자를 선정, 10월 29일 낮 12시 이후 중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개별 통보한다.
과정별 신청자 수준에 맞는 효율적 학습이 될 수 있도록 먼저 익혀야 하는 과정과 수강 가능 기준을 안내하고 있으므로 이를 참고해 본인에 맞는 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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