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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이하 장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장키'는 전국시청률 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6%)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장키'에서는 백승조(김현중 분)와 오하니(정소민 분)의 결혼식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1일 종영하는 상황에서 극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 대 방송된 SBS '대물은 27.4%를, KBS '도망자 PLAN.B'는 10.8%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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