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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이하 장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장키' 12회는 전국시청률 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6.0%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장키'는 백승조(김현중 분)가 오하니(정소민 분)에 대한 마음을 인정했다. 곧바로 하니와 자신의 부모님들에 결혼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급속도 전개를 이어갔다.
한편 동시간 대 방송된 SBS '대물은 26.1%를, KBS '도망자 PLAN.B'는 11.9%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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