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가을에 뚝섬 수영장은 '어린이 세상' 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서울시, 물과 뭍에 놀이기구 9종 마련해 가을에도 한강 활용

가을에 뚝섬 수영장은 '어린이 세상' 된다! 서서 타는 자전거 '트라이웨이'
AD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시가 올 가을 한강 뚝섬수영장을 키즈월드로 단장해 운영한다.

서울시는 한강 뚝섬 수영장을 여름에만 제한하지 않고 활용하기 위해 수영장을 비롯해 키즈월드, 눈썰매장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키즈월드는 지상과 물 위에서 즐길 수 있는 9개의 놀이시설로 구성,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공간으로 계획됐다.

지상에서는 서서 타는 자전거인 트라이웨이, 둥근 범퍼에 풍선처럼 공기가 주입된 범퍼카, 그밖에 3~6세 유아를 위한 배터리카, 에어바운스, 사파리펫, 그린머쉰 등을 이용할 수 잇다.


수상에서는 물에서 타는 범퍼카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범퍼보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노를 저을 수 있는 카약 그밖에 페달보트가 준비돼 있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시간동안 의무실이 열려있고 안전요원도 배치된다.


자녀들이 놀고 있는 사이 기다리는 가족들을 위해 매점, 카페 등 먹을거리와 휴게공간도 운영된다.


놀이기구의 이용료는 동전주입식 시설을 제외하고 2000~5000원이며 모든 기구를 한 번씩 탈 수 있는 종합이용권도 있다.


키즈월드는 이달 15일부터 내달 7일까지 무휴로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평일에는 오전10시~오후6시 주말에는 오전10시~오후8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upiapark.com) 참조.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