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삼선전자의 메디슨 인수전 참여 소식에 헬스케어주가 들썩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35분 현재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거래일대비 14.96% 급등한 4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메디슨에서 지난 1997년 분사돼 설립된 의료영상 저장전송시스템(PACS) 전문기업이다.
이 밖에 헬스케어 관련주인 비트컴퓨터(+3.07%), 인성정보(+3.11%) 등도 일제히 강세다. 인포피아도 2.06% 오른 1만735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날 사모펀드인 칸서스인베스트먼트가 갖고 있는 메디슨 지분 40.94%를 인수하기 위해 매각 주관사인 JP모건에 의향서(LOI)를 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헬스케어 분야 투자 확대 소식이 헬스케어주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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