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10국감]강승규 의원 "MBC재방송 비율 줄이고, 제작에 신경써라"

시계아이콘00분 4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강승규 의원이 MBC가 수익 증대를 위해 재방송 비율을 늘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승규 의원은 19일 오전 국회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국감에서 "방송사들이 낮시간에 재방송을 편성한다. 재방송은 방송사의 수익이나 시청자들의 프로그램 이해를 돕기 위해 좋을 수도 있지만, 지나치면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 특히, 일부 오락 프로그램을 계속 방영해 재방송으로 수익을 얻으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MBC는 지상파 방송이기 때문에 제작과 편성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MBC 경영평가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MBC 재방송 비율은 12.8%였지만, 2009년 21.7%로 약 70%가 증가했다.

2007년 경영평가서를 보면 2006년 경영평가 지적사항인 ‘비용절감계획의 구체화’라는 항목에 대해서 MBC는 ‘재방송 편성비율확대 및 저비용 프로그램 편성을 유도해 직접제작비를 절감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2008년 경영평가서에는 '재방송 확대를 통해 제작비를 절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BC는 재방송을 통해 수익을 계속 늘리려고 한다며 강 의원은 강조했다.


MBC는 2008년 11월 비상경영개편 때, 주간 약 310분이 본방에서 재방으로 전환해 재방송이 22%를 차지했다. MBC는 그 결과 주간 약 3억 원의 제작비 절감 효과가 있었고 시청률은 5.6%에서 6.8%로 상승했다.


강 의원은 "방송사의 수익도 중요하겠지만, 시청자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방송 서비스를 제1의 목표로 하는 국내 유수의 방송사인 MBC가 서비스나 프로그램의 다양성 보다는 예산 절감을 위해 계속해서 재방송 편성을 늘려오고 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방문진 대책이 시급하다고 알렸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