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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발렌타인, 메이저리그 감독 제의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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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전 지바롯데 감독 바비 바렌타인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 선지 전자판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이 차기 감독 후보로 발렌타인과 면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감독 오퍼는 올해만 벌써 세 번째다. 발렌타인은 최근 플로리다 말린스, 시애틀 매리너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 등과 각각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처음 제의를 한 구단은 플로리다였다. 하지만 미국 스포츠전문지 ESPN은 14일 “발렌타인이 플로리다의 제의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에 시애틀 타임즈 전자판은 “시애틀 구단에게 희소식”이라고 보도하는 등 즉각적인 반응으로 거취를 주시하고 있다.


최근 불이 붙은 경쟁 대열에는 밀워키 브루워스, 뉴욕 메츠 구단까지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발렌타인은 1996년부터 2002년까지 메츠에서 감독직을 수행한 바 있다.


올해 60세인 그는 1985년부터 1992년까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처음 감독직을 맡았다. 1996년에는 메츠 사령탑에 올라 1999년과 2000년 팀을 모두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특히 2000년에는 월드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와 만나 지하철 시리즈를 벌이기도 했다.


발렌타인은 2009년 6년간의 일본 프로야구 감독 생활을 정리하고 현재 미국 스포츠방송 ESPN ‘베이스볼 투나잇’ 해설자로 일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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