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네패스가 3분기 매출 부진 전망에도 불구하고 내년 전망이 밝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14일 오후 2시23분 현재 네패스는 전 거래일 대비 850원(4.79%) 오른 1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부증권은 3분기 매출액이 추정치를 다소 하회하겠지만 태블릿PC 출시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승회 연구원은 "갤럭시탭을 시작으로 태블릿PC가 출시되면서 내년 1분기 이후 가동률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해상도 유지를 위해 드라이버IC를 6~8개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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