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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F2010결산③]부산영화제를 수놓은 ★들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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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F2010결산③]부산영화제를 수놓은 ★들의 말말말 (왼쪽부터 시계방향) 한지혜 정준호 손예진 임슬옹 박해일 정재영 장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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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5일 막을 내리지만 영화제가 진행되는 동안 이슈를 낳은 말들은 회자되곤 한다.

스타들 재치로, 혹은 통역사들의 오해와 실수로 부산을 찾은 영화팬들에 화제가 된 말들을 모아봤다.


◆ 정준호 "오늘 불고기집 노났네요"
7일 열린 개막식에 참석한 '산사나무 아래' 주연배우 샨 도우와 조우 동유가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불고기라고 답하자 정준호가 농담으로 던진 말.

◆ 손예진 "임슬옹아, 넌 여기 웬일이니?"
7일 오후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 직후 대기실에서 손예진이 임슬옹을 만나 던진 말. (임슬옹은 옴니버스 영화 '어쿠스틱' 출연 배우로 영화제에 참석했다.)


◆ 정재영 "박해일씨와 뽀뽀하고 더 가까워졌어요"
8일 오후 '굿 다운로더 캠페인' 1주년 기념행사에서 '굿 다운로더' CF 중 박해일과 뽀뽀하는 장면 에피소드를 전하던 중.


◆ 박해일 "여자들의 이상형? 평범한 외모 탓"
8일 오후 영화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행사 '레드 판타지'에서 장동혁의 "많은 여자들의 이상형인데 이유가 무엇인 것 같냐"는 질문에 답한 말로 또 하나의 망언 스타로 등극.


◆ 영화 '만추'가 '만취'된 사연
9일 오후 장동건 주연의 '워리어스 웨이' 기자회견장에서 통역사가 '만추'를 '만취'로 잘못발음하고 말았다. 순간 현장은 폭소로 가득 찼고 통역사가 '만추'를 잘 못 알아들어 생긴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 장동건 "아들은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근래 보기 드문 미남이다"
9일 오후 '워리어스 웨이' 기자회견장에서 최근 득남한 소감을 전하던 중 아들의 외모를 자랑하며 한 말.


◆ "문근영이 누구십니까?"
11일 오후 영화 '사랑이 찾아 올 때' 기자회견장에서 대만 여배우 이이지가 "문근영은 나의 롤 모델"이라는 말에 통역사가 "원근잉(중국식 발음)이 누구냐"고 되물은 사건(?).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스포츠투데이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스포츠투데이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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