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이솔 기자]전날까지 나흘연속 조정을 받았던 코스피가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추가적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미국 IT기업 인텔이 기대에 부합하는 3분기 성적표를 내놓으며 전기전자업종도 상승, 지수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13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9.96포인트(0.53%) 오른 1878.0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6억원, 128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만이 홀로 '팔자' 기조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313억원 어치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전기전자가 0.97% 오름세를 기록 중인 것을 비롯해 화학(1.30%), 건설(1.70%), 은행(1.92%) 등이 호조다. 반면 철강금속 업종이 포스코의 약세로 3.07% 급락하고 있고 운수창고(-0.29%), 음식료품(-0.15%) 등이 상대적으로 부진하다 .
한편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 보다 12.4원(1.10%) 떨어진 1119.2원에 거래중이다. 1110원대에 재진입하며 전날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과 내일로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 전날 급등에 대한 반작용 등이 환율 하락에 영향을 줬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