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동양종금증권은 12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공종 다변화로 수주 가능한 시장이 확장됐고 사우디 시장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9만1000원을 제시했다.
정상협 애널리스트는 "성공적인 공종 다변화로 수주 가능한 시장을 2배로 확장했다"며 "올 초의 목표대로 비화공부문인 발전, 철강, 업스트림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담수부문에서도 시장 진입에 근접했으며 1~2년 안에 성공적인 진입이 이루어 질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기존 화공시장에서 접근 가능한 영역 1000억불이고 다각화로 인해 접근 가능 한 시장은 2000억불 규모로 추정된다"며 "공종 다변화를 통해 기존의 화공시장에서는 수익성을 살리며 선택적인 수주 가능해졌고 신규영역에서는 지속 가능한 실적을 통한 고성장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중동의 국영석유회사(NOC) 들이 장기계획에 따라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도 호재라는 평가다. NOC들이 플랜트 단가에 민감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가격 경쟁력이 가장 높은 한국 건설사들의 수혜로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특히 향후 5년간 860억불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사우디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이 쌓아온 실적이 가장 많은 만큼 유리한 시장이 전개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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