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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모델 겸 배우 김민희가 도네이션 화보 DECADENCE(데카당스)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은 ‘I LOVE PET’(아이러브 펫) 캠페인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매개치료를 위해 촬영된 것.
‘동물밴드의 행진’이란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화보는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하며 따뜻하고 재치 발랄한 동화책처럼 만들어져 한편의 동화책을 보는 듯 하다.
피리를 불며 노래하는 김민희가 앞장서며 키 큰 기린과, 구불구불 파마머리 양이 춤을 추고, 디스코 컬러로 치장한 앵무새가 목청을 가다듬으며 경쾌한 코러스를 더한 모습이 따뜻하게 보인다.
김민희는 재치있는 포즈와 표정을 통해 데카당스의 의상을 그만의 발랄함으로 소화해내 스타일리시함과 소녀다움 면모를 동시에 보여줬다.
이번 ‘아이러브 펫 캠페인의 서포터로 함께한 김민희와 데카당스는 매개치료복지협회의 동물 10마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의료비를 기부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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