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지난 6일 현대자동차그룹 사장단이 회의를 가졌던 롤링힐스호텔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06년 1월 완공된 롤링힐스는 인근의 현대·기아차 연구소를 위해 설립됐다. 연구인력 유출입이 많은 반면, 이들이 묵을 변변한 숙박시설은 주위에 그다지 없었기 때문이다. 외국 손님이라도 방문하면 서울에서 오가야 하는 불편이 컸다.
지금 뜨는 뉴스
롤링힐스 운영주체인 해비치리조트는 약 100억원을 투입해 올 3월 롤링힐스를 '특1급 호텔'로 리모델링했다. 리모델링 전까지 남양연구소를 찾는 외국인 관계자와 현대·기아차 임직원들을 위한 숙소로만 사용됐는데, 이후에는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롤링힐스는 연면적 2만6278㎡, 건축면적 6810㎡에 228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