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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영스트리트’ 일일DJ… ‘의남매’ 미투데이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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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영스트리트’ 일일DJ… ‘의남매’ 미투데이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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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인기 걸 그룹 f(x) 설리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진행하는 영스트리트 일일DJ로 나서며 친분을 과시했다.

설리는 5일 자신의 미투데이(http://me2day.net/fx_sulli)에 ‘어젠 희라버니를 빙의해 설희가 되어 보았다’며 SBS 라디오 ‘김희철의 영스트리트’ 스튜디오에서 같은 그룹 멤버인 루나와 함께 해맑은 표정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찍은 사진을 올렸다.


설리는 ‘영스트리트’를 진행하는 동안 ‘희라버니가 어디선가 듣다가 답답했는지 전화가 왔다. 도와주셔서 고마워요! 희라버니짱! 즐거운 하루였다!’며 초보 DJ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한편 김희철의 자상한 모습을 알렸다.

이에 미투데이 친구들은 ‘설리 라디오 완전 귀여웠어요’, ‘역시 끈끈한 우정 에스엠라인~♥’, ‘유재석-이효리에 이은 제2의 국민남매 김희철-설리’라며 돈독한 의남매 사이를 부러워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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