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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시청률 2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보다 6.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외국인 게스트를 투입해 분위기를 쇄신하며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어렵사리 외국인 멤버들을 섭외해 게임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멤버들은 뜨거운 포옹과 함께 선물을 직접 나눠주며 외국인들에게 뜻 깊은 추억과 큰 감동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과 MBC '일요일일요일밤에 1부-뜨거운 형제'는 각각 7.1%, 5.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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