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호남석유가 장중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상승세다. 업계의 전반적인 호황 속에 중국 수출 호조 예상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10시54분 현재 호남석유는 전일대비 6000원(2.9%) 상승한 2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남석유는 장중 한 때 21만6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현재까지 외국계 순매수 합은 338주. 한국증권에서 2만1522주를 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고 그 뒤로 대우, 삼성, 대신, 동양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차홍선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와 같은 석유화학업종 호황이 2013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면서 "화학제품들은 대체재가 적은데다 중국경제 성장에 따른 수혜도 볼 것"으로 예상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