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넥센타이어가 3분기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는 증권가의 호평에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27분 현재 넥센타이어는 전날보다 310원(4.26%) 오른 7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넥센타이어 대해 "하반기 미국 등 해외 법인의 수익구조 개선 및 천연고무 원재료가격의 하락, 판가 인상효과로 영업이익률 상승이 예상된다"며 "현대기아차의 신차 생산에 따른 신차용 타이어 판매증가 및 교체용 타이어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도 "타이어 판매 가격 인상, 원자재 가격 하락 반영 등으로 3분기 수익성 개선 기대된다"며 "기아차에 납품하는 OE타이어 공급 증가, 고급 UPHT타이어 매출비중 확대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도 개선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