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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野, 외교장관 청문회 초당적 협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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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28일 "야당은 총리 인사청문회 뒤 바로 제청될 외교부 장관에 대해 신속하게 청문회가 진행돼 외교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북한의 권력세습을 거론하며 "이같은 중차대한 시기에 외교부 수장이 장기간 공석인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는 남북관계 돌방상황에 대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긴밀한 국제공조를 통해 만발의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또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외교전에서 주도권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다음달 개최되는 한중일 정상회담에 이어 G20정상회의는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외교 지평을 높이는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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